[월간수소경제 편집부] 호주와 싱가포르의 합작사인 에네직스 에너지(Enegix Energy)가 브라질 북동부 해안에 신재생에너지 기반 ‘그린수소 허브’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. ‘베이스원(Base One)’이라고 명명된 이 청정수소 생산단지는 브라질 세아라(Ceará)주 페셈 항(Port of Pecém)에 위치하며, 2025년 연간 3.4GW급 수소생산단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. 세아라 주정부는 페셈 수소생산단지를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로 키워 갈 계획이다. 남미와 유럽, 북미를 잇는 최단 경로에 위치해 최저 비용으로 그린수소를 공